트위터 6개월 이상 미접속자 계정삭제 예정

Twitter prepares for huge cull of inactive users

기사 원문 :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0567751

트위터에서 6개월 이상 미접속자들의 계정에 대한 대량삭제 예고를 하면서 트위터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사와 예고에 따르면 변경된 개인정보 정책에 동의를 문제삼아 미접속자에 대해 12월 11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이 전에 접속하지 않은 트위터 계정에 대한 삭제가 있을것임이 공지된 상태입니다. 사상 최초의 대량 계정 삭제라는 점에서 지금 굉장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트위터 관리를 손 놓은 유명인들에 대해서 이들의 기존 기록이 모두 삭제된다는 점이나 사망자들의 보존된 기록이 모두 삭제되는데 대해 이용자들간에 논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트위터측에서 '앞으로는 활동기록까지 파악하겠다'는 예고를 함으로서 이들의 삭제 의지는 확고해 보입니다.

현재 엑소의 패스코드 관련 트위터나 사망한 샤이니 종현등의 계정도 삭제될 가능성이 많아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난 상태인데요. 사망자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가 없을경우 가족 혹은 제3자에 의한 탈퇴 외에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트위터의 옵션상 관련인이 직접 관리하지 않는 이상 계정 삭제의 대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봇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메일을 확인하고 계정 활성화를 해주셔야 할것 같고, 오래된 트위터에 대해선 자료 백업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