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논란이 된 수능 샤프 변경

지금까지 수능때 지급되던 유미 상사(http://www.youmecorp.net/) 의 E-미래샤프가 갑작스레 동아연필의 XQ 세라믹 샤프로 변경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수험생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기존의 샤프를 변경한다는 공지가 나왔는데요. 실제로 10월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no=8025428) 확인을 해서 유미상사에서 납품을 하지 않는다는 확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트위터 등에서는 동아의 샤프로 바뀔것이라는 소문이((http://www.dongapen.com/pub2014/product/product_view.html?cat=0103&uid=367) ) 돌고있으나 교육부에선 정확한 제품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경의 계기가 일본 불매운동에서 비롯된 민원이라는 설이 돌면서 SNS상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내부 매커니즘이 일본 제품의 OEM이니 변경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바뀌었다는 글과 캡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 이유때문인지 급작스레 7년간 사용되던 수능샤프 변경이 조금 급작스러울 정도로 이루어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수험생들은 바뀐다고 알려진 동아 XQ 세라믹 샤프 제품을 새로 구해서 적응을 하기 위해 쇼핑몰 주소를 공유하거나. 팁으로 HB 심에 익숙해지라는 말, 제품의 품질이나 뒷면 소음등에 대해서 토론 하는등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바뀐 제품들이 까다로운 수험생들을 만족시켜주고 논란 없이 지나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