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의자 (홈바의자) 높낮이 조절봉 수리방법.

최근 집에 간단한 홈 바를 꾸미거나, 편의점에서 시식대등에 사용하는 용도로 홈바의자, 바텐의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만 고질적인 상판 깨짐과 조절봉 고장이 문제인데요.

바텐의자의 상판 깨짐은 어쩔수 없지만 조절봉이 헛도는건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합니다.

우선 홈바의자의 밑나사 4개를 풀어줍니다. 대부분 육각렌치가 필요한 나사를 쓰니까, 처음에 주는 렌치를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두셔야 합니다.

가끔 상판이 깨지면서 나사산 전체가 돌아버리는 때가 있는데... 이때는 버리는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바텐의자를 주문하시면 완제품이 와서 풀어볼 일이 거의 없으셨을겁니다.

보시면 저 t 자 모양의 봉이 꽉 물려야 높낮이가 조절되는데. 저걸 물어주는 쇠가 펴지면 t자 봉이 빠지면서 손잡이가 헛돌게 됩니다.

봉을 정위치에 놓고 스패너나 망치를 이용해서 쇠 부분이 다시 바텐의자의 높낮이 조절봉을 꽉 물도록 내리쳐줍니다.

완전히 꽉 물린걸 확인하면 조립 전에 몇번 눌러서 테스트를 해주시고.

다시 나사 4개를 꽉 끼워줍니다.

한번 철판이 펴지기 시작하면 또 빠져서 헛돌기 싶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 수리해주는걸로 1~2개월은 계속 사용해주실 수 있습니다. 홈바의자 높낮이 조절봉 고장으로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은 5분정도의 간단한 수리로 다시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으니, 한번 망치와 렌치를 준비해서 바텐의자의 간단한 수리를 시도해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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