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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간단 생활정보

소주 처음처럼. 도수 변경, 디자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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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롯데 주류의 소주 처음처럼의 로고 디자인이 바뀜과 동시에 도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려가는 수치가 무려 0.1 %. 현재 17%인 처음처럼 소주의 알콜 도수를 16.9%로 바꾼다고 합니다.

 솔직히 수치로만 봐서는 구분하는게 가능할지 안할지 모르겠을 수치입니다만. 기사(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2518521)에 따르면 단순히 주류 광고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도수인 진로이즈백(16.9도) 등의 제품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06년에 20도로 시작했던 알콜 도수가 13년만에 16.9도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맛에는 별 의미가 없고, 광고를 위해 변경된것에 가깝다는 도수 변경이지만. 그래도 20도로 시작했던 처음처럼 소주가 16.9도까지 내려가게 되면서 옛 어르신들이 "요즘 술은 술맛이 안난다"고 한탄하는데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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